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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간복지거점기관 함께한 ‘선한이웃들의 박싱데이’성료 - 도봉구 및 관내 68개 민간복지거점기관 동참해 이웃에 나눔 전달 박영숙
  • 기사등록 2019-09-11 1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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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지난 9월 6일 창동역 플랫폼61 광장에서 도봉구 68개 민간복지저검기관이 참여한 ‘선한이웃들의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민간복지거점기관 대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장,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500개의 박스를 함께 만들며 나눔의 의미와 돌봄의 가치를 확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선한이웃들의 박싱데이’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민간복지거점기관들이 각자의 자원을 결집하는 자리로 이후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사업 기획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기업인 바로선병원, ㈜동성제약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68개 기관은 지난 한 달 동안 도봉구 전역에서 후원품을 모집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수합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웃들에게 전달할 박스에는 세제, 라면, 장류, 양말, 수건, 먹거리, 응급함  등의 후원품이 담겼다.

 

이동진 구청장은 “민간복지거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데 물품 후원과 함께 직접 참석하여 포장작업까지 해준 기관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착한’ 선물상자를 받은 이웃들이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의 313개 민간복지거점기관은 2011년부터 ‘선한 이웃들이 모여 마을을 만든다’는 하나의 목표아래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춰 영양죽 ? 밑반찬배달사업, 생신잔치, 장학사업, 정기후원사업 등 176개 복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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