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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우디 드론 공격 '안보 및 역내안정 저해' - '어떠한 유사공격행위도 규탄'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9-16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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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 시설이 지난 14일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의 드론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로 사우디 일일 원유 생산량의 50%가 생산이 중단됐다. 


외교부는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공격과 관련해 "이번공격이 국제적인 주요 에너지 인프라 시설의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전 세계에너지 안보 및 역내 안정을 저해한다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어떠한 유사한 공격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는 "드론 공격에 대한 사우디 정부 및 아람코측의 발표를 주목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원유 수입의 31%를 사우디에 의존해 아람코의 증시 상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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