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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북면 원통교 4차선 확장’교통 불편 해소한다 -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9-16 1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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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북면 원통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원통교의 이용이 보다 안하고 편리해진다.

 

현재북면 원통교는 원통교와 연결되는 44번국도, 원통시내에서 44번국도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원통시내~44번국도 방향), 원통교를 잇는 접속도로 모두 4차선으로, 원통교량만 2차선인 비정상적인 도로형태를 보여 왔다.

 

군은 이 같은 비정상적인 교통망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국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 최근(11)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고 정상화 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북면 원통교당초 19994차선 확장을 계획으로 교량을 가설 예정이었으나 현지2차선 교량만 설치하고 원통교를 이은 접속로는 20014으로 개설을 완료하며, 현재 2차선인원통교4차선화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

 

또한 국도 및 지방도가 밀접한 교차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교통정체와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최근 원통9리는 주택 신축 등으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인구 증가에 따른 차량이동 또한 증가함에 따라 원통교 진입부분이 협소해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북면 원통리 1192-4번지 일원 북면 원통교에 특별 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교량 190m를 기존 교량과 동일한 형식의 원통교로 추가 설치, 새로 가설한 교량과 기존 교량을 양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10월 착공해 오는 2021년 연말까지 교량 가설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원통교 확장공사는 동서고속철도 및 국도 44호선과 연결하는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향후 관광객 유입과 지역 발전기여 할 것으로 판한다.”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군민들이 안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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