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충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9.11~9.13일까지‘방콕 의료기기 박람회’에 도내 수출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충북기업관을 운영한 결과, 수출상담은 302건 1,804만불, 수출계약은 488만불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태국은 미래를 이끌어 갈 12대 신산업에 의료 및 의약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령화 진행의 가속화로 의료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태국 의료기기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전시사 메쎄 뒤셀도르프 아시아(Messe Duesseldorf Asia)가 아시아 국가를 타깃으로 진행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이다. 특히 의료기기 및 장비,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830개 기업과 9천여명이 참여했다.
충북도는 계획단계부터 동남아 시장 개척이 가능한 제품과 기업군을 선정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하여 현지에서 수출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도내 의료기기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충북기업관을 운영하였다.
충북 우수기업 의료기기 제품이 태국 현지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자 충북도 참가업체 대부분은 내년 박람회에도 참가할 뜻을 밝히며, 이번 박람회가 동남아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에 충북의 제품을 더 많이 진출시켜 수출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술개발, 해외인증 및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충북 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