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몰렉스, Micro-Latch 2.00mm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 출시
  • 안남훈
  • 등록 2019-09-19 13:51:04

기사수정
  • - 제한된 공간의 높은 전류 값을 필요로 하는 거친 환경의 사용에 적합하도록 설계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산업용 자동화, 소비 가전 및 자동차 시장에 적합한 Micro-Latch 2.00mm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커넥터 시스템은 업계의 모든 표준 요건을 준수하면서도 우수한 신뢰도로 고온에 잘 견디는 소형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커넥터 시스템의 독특한 구조적 특징들은 단자 결합력을 높이면서도 오랫동안 사용해도 체결력을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Micro-Latch 2.00mm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은 수직형과 수평형 구조로 2개부터 15개까지의 일렬 구조의 플러그인 타입 회로를 제공하며 2.00mm 피치의 소형 구조를 가진다. RoHS 요건을 준수하며 고온에서도 잘 견디는 이 제품은 압착 단자와 케이블을 사용하므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단자 란스 디자인은 결합 유지력을 강화하고 하우징은 마찰식 잠금 방식을 사용하는 구조를 갖추었다. 이 제품은 또한 단면의 하우징 벽을 제거하는 것 같은 편광식 구조로 인해 체결 오류를 방지한다.

몰렉스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인 마리코 오카모토(Mariko Okamoto)는“제품의 신뢰도는 그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과 품질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최우선 시 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몰렉스의 Micro-Latch 커넥터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은 이로 인한 신뢰도를 제품의 특징으로 활용해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icro-Latch 2.00mm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은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유사 커넥터 시스템과 비교할 때 깊이와 높이가 훨씬 낮으며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잘 견딜 뿐 아니라 더 높은 전압과 더 얇은 케이블을 허용한다.

Micro-Latch 2.00mm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에 관한 상세 정보는 한국몰텍스 홈페이지에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