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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24일 서울서 개최 - 분담금 증액관련 공방예상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9-24 09:42:38
  • 수정 2019-09-24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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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이 지난 20일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를 방문했다. 사진=외교부


현행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2019.12.31.부로 종료돼 2020년 이후부터 적용할 제 11차 방위비 특별협상 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19.9.24(화)~25(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군의 해외 주둔비 분담 원칙을 새로 마련했다는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과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여 한국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관계관이, 미국측은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등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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