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주민들이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9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9.23(월) ~ 10.2(화)까지로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은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예방에 대한 열의를 가진 주민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경찰학교는 9.23(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사고예방, 보이스피싱 등 3不 사기 등의 범죄예방교육, 대구지방경찰청 견학 및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펼쳐진다.

시진곤 북부경찰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경찰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치안 일원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파트너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