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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 논란.."법무부관계자 나와주세요" - 이낙연총리, 검사와의 통화는 "부적절해"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9-27 1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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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조국장관페이스북


조국 법무부장관이 자택 압수수색의 수사팀 검사와 통화를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장관은 주광덕 한국당 의원의 "압수수색 직후 검찰 수색 검사와 통화한적 있냐" 는 질문에 "통화한적 있다"고 답한것으로 알려졌다. 


조장관은 "처가 놀라서 저에게 연락이 왔었다. 그래서 검찰에 전화를 걸어 처의 상태가 좋지 않아 압수수색을 좀 차분히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장관을 "법무부관계자 나와주세요"라고 호명하면서 국회장은 여야의원들의 언성이 높아졌다. 이에 조장관은 일어서지 않고 자리를 지켰고 민주당측 의원들이 "나가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조장관의 압수수색 담당 검사와의 통화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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