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주재 대책회의 실시, “선제적 피해 예방”당부

김철우 보성군수는 30일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긴급 청내 방송을 실시하며 전직원에게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30일 아침 김 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긴급영상회의에 참여한 후 곧바로 관련부서가 참여한 대책회의를 주재해 “선제적인 피해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0월 1일 예정 돼 있던 월례조회를 취소하고 태풍 대비 긴급 청내 방송을 실시해 전 직원의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태풍 피해가 미처 복구되지 못한 상태에서 북상하는 태풍 ‘미탁’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대규모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도복, 낙과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조기수확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어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태풍내습 시 논·밭을 점검하러 나가는 등 야외활동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장단 및 마을방송을 통한 외출자제 등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붕괴·침수우려지역 인근 주민들은 사전에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가옥 주변, 농·축·수산시설 및 산업시설 등을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30일부터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계로 돌입함과 동시에 읍·면 마을담당공무원 및 이장단 등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등 재해취약계층 방문점검, 주택, 하우스 등 배수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태풍 영향권인 3일 오전이 만조 시간대인 만큼 해일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선 설치 등 사전 출입통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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