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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검찰개혁'요구 국민목소리 높아져... - 법무부와 검찰은 '개혁의 주체' 최돈명
  • 기사등록 2019-10-01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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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35분 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검찰권 행사 및 조직 운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조국 법무부 장관은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대검찰청 사무국장의 인사를 건의하여 문대통령은 수용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 목소리가 매우 높다" 면서, "검찰의 수사권 독립은 대폭 강화된 반면에 검찰권 행사에 방식이나 수사 관행, 또 조직문화 등에 있엇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하면서,모든 공권력은 국민들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문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관하여 법무부와 검찰은 함께 개혁의 주체이고, 또 함께 노력해야 한다. 법 제도적 개혁에 관하여는 법무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검찰권의 행사 방식, 수사 관행, 조직문화 등에서는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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