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의 사드리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현지시간) 군인들의 발포로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통신등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군 당국의 지원을 받아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실탄과 최루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는 아델 압둘 마흐드 총리 정부의 부패가 심하고 파괴된 기반시설이 재건되지 않고 일자리가 부족해 민생고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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