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9월 24일 참여예산사업 스토리텔링북 “나는 은평입니다”를 발간하고,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출판회를 열었다.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발간된 이 책은 그동안 은평구에서 실행된 참여예산사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1건의 사업을 ‘사람, 자연, 마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만든 책이다.
첫번째 테마인 ‘사람과 통하다’ 에는 사회적 약자 배려, 행복한 여성, 나는야 청소년, 문화·연극 힐링 1번지 사업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두 번째 테마인 ‘자연과 더불다’ 에는 불광천 환경 개선, 은평둘레길 및 등산로 정비, 공원환경 개선 사업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마지막 테마인 ‘마을과 정들다’ 에는 관내 도서관 개선, 우리마을 green 벽화, 주민 참여·소통, 자원순환 사업 등이 소개되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면 누구나 더 쉽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참여예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주민참여의 문턱을 낮추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새로운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은평을 계속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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