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백윤식-문성근, 정만식-김민종, 최대철-박아인, 이른바 악벤져스 ‘빌런 6인방’이 욕하면서도 보게 만드는, 환상의 티카타카 케미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천신만고 끝 테러 용의자 김우기(장혁진)를 생포하고 직접 처단하러 나선 극적인 스토리가 본격 전개되면서 5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 케이블, 종편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조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배가본드’는 주인공 차달건과 고해리 주변의 인물들이 하나둘 뒤통수를 때리며 돌아서는 반전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때론 뒷목 잡는 분노를, 때론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의외의 찐케미를 뽐내는 빌런 커플 6인방의 사악한 활약상을 모아봤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역을 맡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확 끌어올리고 있다”며 “차달건-고해리를 위협하는 빌런 커플 6인방의 더욱 악독해지고 악랄해질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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