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의 진짜 로맨스 찾기
  • 조기환
  • 등록 2019-10-23 11:29:31

기사수정
  • 윤정수,“김숙도 응원해주는 만남! 마지막 연애였으면 좋겠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정준-강두-박진우-이재황이 잊고 지냈던 연애의 을 되살리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오는 24()  11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 순박한 미소의 데뷔 29년 차 배우 정준, 그룹 더 자두에서 배우로 전향한 강두, 데뷔 16년차 꽃미남 배우 박진우 등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시즌2 이재황이 출연을 확정, 색다른 연애의 맛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나이가 꽉 찬 솔로남 5인방의 진정성 담긴 리얼 연애의 모습이 어떤 설렘을 안기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윤정수-정준-강두-박진우-이재황이 시즌3에 대한 출사표를 던지면서 직접 속내를 털어놨다. 올해 48세인 윤정수는 진짜 결혼을 위해 연애의 맛 시즌3 출연을 결심했다. 윤정수는 이 만남은 김숙도 응원해주는 만남이다라며 약 2년여 간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김숙의 각별한 지지를 받았음을 전했다. 이어 부디 연애의 맛에서 제 마지막 연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의 이 절실함이 진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진정성 어린 마음가짐을 전했다.

 

사춘기 맛있는 청혼 등에서 순박하고 선한 미소로 많은 여심을 훔쳤던 원조 국민 썸남 정준은 다섯 명 출연자 중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가장 먼저 드러낼 전망이다. 정준은 배우가 아닌 정준이라는 한 남자로, 좋은 분을 만나 솔직한 연애를 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를 내봤다라고 진실 된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가식 없고 진중한 저의 연애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연애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더 자두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한 강두는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그동안 연애를 포기하고 살았다며 죽었던 연애 세포를 살려주신다는 작가님들 말에 출연하게 됐다 연애의 맛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너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게 걱정이지만 가식 없이 찍었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긴장된 마음과 동시에 설렘을 내비쳤다.

 

16년 전과 변함없는 외모로 나타난 원조 꽃미남 배우 박진우는 스물한 살에 데뷔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다보니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이렇게 꽉 막힌 제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실 분을 만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며 연애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솔로남임을 전했다. 이어 무뚝뚝한 제가 한 여성을 만나게 되니, 저도 모르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랄 때도 많았다. 또 다른 저를 보실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쳐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설렘을 이어가게 된 이재황은 누군가와 특별한 감정으로 많은 것을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두려움에 많이 조심스러웠다라고 오랜만의 연애에 부담됐던 심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재황은 하지만 이런 저의 부족함을 잘 이끌어주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다솜씨를 만나서, 더디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제 모습이 새롭고, 쑥스럽지만 기대도 된다 앞으로 저희 두 사람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지금 이 순간도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제작진은 윤정수-정준-강두-박진우-이재황 등이 나이가 제법 꽉 찬 솔로남들인 만큼 연애의 맛에서 만나게 된 상대방들과 최선을 다한 만남을 갖고 있다 진정성 담긴 이들의 진짜 로맨스 찾기는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지, 오는 24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4.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5.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6.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7.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