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초등학교는 오늘 11시 서울 화재보험협회 본관에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상식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안전학습을 통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 반곡초등학교는 전국 19개 팀 중 지난달 25일 실시한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시상식에는 이번에 입상한 반곡초등학교 5학년 3반 지도교사(박진희) 외 참가 학생 3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반곡초등학교는 단체 표창으로 안전인재상, 지도교사는 소방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학급에 상금 120만 원, 우수지도교사에 격려 금 2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 후 참가자들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아울러 소방본부에서는 강원도 소방본부장 명의로 반곡초등학교에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더욱 유익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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