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28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그림책 작가이며 샌드스토리 대표인 이범재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10월 19일에는‘용기 로봇의 비밀’저자인 이욱재 작가의 작품을 1인극 연극으로 공연하고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학부모와 유아·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0월 20일에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은‘작가의 PICK!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남궁정희 작가의 엄마에게 들려주는 그림책과 강연, 북바인딩 체험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작가를 만나고 함께 소통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동해시민의 독서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