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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와초리 지역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현재까지 확진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16건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19-10-29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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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29일 밝혔다.

 

1027일 오전 830분경 주민이 논과 산 경계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하였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를 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국립환경과학원은 1028일 오후 11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으로 통보하였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확진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16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 20 양성으로 확진된 지(와초리 615)과는 약 900m, 민통선에서는 약 3.5km 남쪽에 위치했다라며, “설치 중인 2차 울타리 안에는 속하지만 1차 울타리를 약간 벗어나 있어 조속히 1차 울타리를 추가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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