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 장은숙
  • 등록 2019-10-31 10:18:01
  • 수정 2019-10-31 11:04:27

기사수정
  •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첫 사례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갖춘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이로써 LG전자는 가전,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품질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품질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에 따라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을 시험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SW공인시험소가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70여개국 시험기관에서 상호 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또 LG전자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소프트웨어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LG전자는 플랫폼 오픈, 인공지능 서비스 확장, 분야별 전문가 육성 등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능이 많아지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SW공인시험소 인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