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보순)은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메가박스(성남동 소재)에서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로, 1982년생 여성 김지영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의 삶을 그려냈다‘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며 노사 영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용균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 그리고 울산교육노조 서보순 위원장과 노조 임원, 조합원(후원회원)과 조합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옥희 교육감은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 및 교육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을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은 “오랜만에 같이 근무했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영화의 밤 행사뿐만 아니라 커플 마라톤 대회, 무료 노인 급식 봉사 및 지역사랑 헌혈 봉사 등 정기적인 문화·체육행사와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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