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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29일 성·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조속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보령지역 17개 단체장과 6개 기관장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호·지원에 나섰다.
보호지원단은 대천가족상담센터 등 4개 보호전문기관과 보령아산병원·변호사·여성단체를「피해자보호분과」로 구성하여 심리상담·연계 및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자율방범대·시민경찰·모범운전자회 등의 「생활치안분과」는 주거생활 보호 및 교통편의 제공 등을, 보령시청·노동지청 고용지원센터·이마트·적십자 봉사회 등 「자립지원분과」는 주거환경 개선 및 취업 알선 등 경제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 동 주 서장은 ”보령경찰은 범죄 피해자보호 원년을 맞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보호·지원에 앞장 설 것임” 약속하면서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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