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비오 12세(Pius PP. XII)로부터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을 받은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2019년 12월 21일(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비롯하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12일), 대구 아양홀아트센터(14일), 고양 아람누리(15일), 영월 문화예술회관(16일), 제주아트센터(17일), 대전 예술의전당(18일), 의정부 예술의전당(20일)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1907년에 창단되어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교황 비오 12세(Pius PP. XII)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합창 음악을 통해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명실상부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 평화의 문화 외교 사절단이다.
1931년 뉴욕 <</span>카네기홀> 공연의 대성공 이후 세계적인 합창단으로서 명성을 얻으며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956년 파리 평화회의에서 초청공연을 하는 등 수많은 국제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생에 짧고 단 한 번의 시기인 변성기 전 보이 소프라노의 음역을 가진 솔리스트들과 함께 어우러진 합창단의 화음은 세계 최고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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