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0.24 이후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1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국가비상사태로 선포된 이번 홍수로 인해 수도 방기 및 인근지역에서 약 3만명의 이재민을 포함하여 약 100만명이 직간접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인근의 계속되는 폭우로 홍수가 나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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