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청주푸른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에 따라 기존 7병동에 이어 6병동까지 2개병동으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푸른병원은 2018년 9월 17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운영을 시작해왔으며 현재 충북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중 유일하게 일반병동이 아닌 재활병동을 운영 중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 내에 상주하지 않고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동안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그 중 재활병동은 이동 도우미 등이 추가로 배치되어 재활전문병원에 더욱 특화되어 있는 형태이다.
입원기간 중 전문 간호인력은 환자의 활동능력 범위에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며, 체계화된 면회 관리로 감염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보호자나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도 없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으로 지정된 병동에는 모든 병상이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한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시설 등을 통해 환자 안전 강화에 무엇보다도 역점을 두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지난해 개소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이 환자,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장을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덜고 환자분들은 재활치료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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