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중부내륙권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기업협의회(이하 광역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강원(원주․횡성), 충주, 제천 3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강원 하영봉 회장, 충주 박연주 회장, 제천 이영진 회장)와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지난 6월 3개 지역 기업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에 광역 기업협의회를 발족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부내륙권의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기업지원, 기술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광역권 연계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초대 광역 기업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된 박연주 회장(現 고려전자 대표)은 “강원, 제천 기업협의회 회장님 및 회원사, 대학, 충북테크노파크,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하여 광역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한국교통대학교,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각 산학협력단은 추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역 클러스터의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서경학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광역 기업협의회의 발족으로 중부내륙권의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부내륙권의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의 확대를 위해 2단계로 2020년부터 음성, 진천, 청주, 영주 등 충북-강원-경북을 잇는 초광역 클러스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