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충북도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4일(수)까지 6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바이오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 인증제’ 인증마크 획득 희망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도지사가 정한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바이오제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바이오 제품으로 선정하고 3년간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한 기업체 중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산업,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도는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한 후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품의 기술성, 사업성, 경제성과 시험관리 기준충족, 생산위생상태, 품질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표시방법은 제품의 포장박스나 용기 등에 충청북도 품질인증 바이오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접수는 도 바이오산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격 및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체가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함은 물론 제품의 판매촉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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