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 위(Wee)센터에서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공팩토리, 강민정아동가족상담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부설 울산성폭력상담소, 한국난타교육원, 한국동물매개치료교육원, 남부경찰서 스쿨폴리스, 울주경찰서 스쿨폴리스, 마더스병원, 굿마인드병원, 울산아동발달센터 등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지원 사업 소개를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중적 ·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 운영하여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수미 교육장은 “지역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로 학생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자원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가능한 기관을 발굴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