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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선정 - 비상대책반·역학조사반 구성 등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노력 ‘결실’ 김문기
  • 기사등록 2019-11-22 2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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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여수에서 개최된 ‘2019년 감염병 콘퍼런스 진드기매개감염병 평가’에서 시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자리에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시·도와 보건소 감염병 관리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진드기 감염병 국고 보조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성과계획의 적정성·사업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성과달성 등의 여부를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했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 비상대책반과 역학조사반을 구성한 바 있다.

 

고위험군에 대한 전달체계 구축·직업적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타 부서와 연계를 통한 서식지 정비·진드기 채집 등의 감염병 예방 노력을 해왔다.

 

이에 정읍시 보건소가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노력에 힘쓰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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