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하라SNS

카라출신 가수 구하라의 마지막길에 팬들도 배웅할 수 있다.

25일 구하라 측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오후 3시부터 27일 자정까지 팬과 언론 관계자 등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알려왔다. 

소속사는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하는 유가족 뜻에 따라 별도 조문장소를 마련했다"면서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