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11월25일 정읍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읍경찰서 보안자문협의 회 김현영 협의회장등 회원 및 각 과장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보안자문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지원 활동과 정읍경찰서 보안계의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내년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일섭 서장은 보안자문협의회의 발전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앞장서 봉사한 양차숙, 김미애, 박경석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현영 정읍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의 열정과 신일섭 서장님을 비롯한 정읍경찰 모든 분들의 배려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이탈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 하겠다” 고 말했다.

신일섭 서장은 “탈북민에 대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읍경찰서도 어려움에 처한 탈북민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