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27일(수) 저녁 7시「2019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11월 행사 ‘충청의 소리 ’중고제-이동백제 적벽가‘」공연을 진행한다.
이동백(1866~1949)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여러 스승에게 소리를 익힌 후 독공으로 자신의 소리세계를 이룩한 중고제 명창이다. 그의 판소리는 김성옥-김정근으로 이어지는 금강권 중고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동백의 판소리는 호령성음을 구사하는 독특한 창법으로 상중하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성음놀음으로 소리를 격조 있게 운영하였다. 중고제 판소리가 전승이 단절되고 제대로 그 소리의 기량이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행이 이동백제 <적벽가>는 ‘삼고초려’ 대목이 이동백-정광수-박성환으로 전승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 행사가 한 해를 마감하는 숲속 콘서트 송년음악회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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