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 관광객들이 단양구경시장 가을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가 이용객 감소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를 통해 올해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이 8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6년부터 3000만원의 예산으로 서울 등지에서 열차를 이용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열차를 이용해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2018년 970명에 이어 올해는 더욱 감소에 800여명에 그쳤다.
이로 인해 올해 확보한 예산 3000만원중 800여만원 정도밖에 지출되지 못해 운영 지원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내년에도 관광열차 관광객이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내년도 예산을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 전통시장 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올해 매미나방의 출현으로 단양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했다"고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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