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창단 45주년 기념 대음악회 열어
  • 장은숙
  • 등록 2019-11-28 09:49:50

기사수정
  • 12월 9일(월) 관록의 연주를 선사할 공연이 열린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9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창단 45주년 기념 대음악회의 일환으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윈드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단체가 지나온 길을 기념하고 윈드음악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은 공연을 연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한국의 음악과 서양의 음악을 조명한다. 또 2019년 서울윈드앙상블을 뒤로 하고 서울윈드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변경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대규모 편성의 웅장한 관악곡과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역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한국 음악의 발전에 힘쓰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전신인 서울윈드앙상블의 2대 지휘자로 활동한 지휘자 구현욱, 현재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지휘자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감칠맛 나는 해설, 피아노 신민자(숭실대학교 음악원 교수), 가야금 민세희(이화국악 관현악단 단원)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음악인들의 음악적 협력을 통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J. Barnes의 로 웅장하게 시작하여 연말답게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A. Adams의 으로 이어진다. 한국악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서순정(구성:김계옥)의 25현 협주곡 아리랑을 만날 수 있다.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듣는 아리랑은 큰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1부의 마지막 곡으로는 △R. Wagner의 l로 넓고 다양한 관악 사운드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2부는 활기차고 윈드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다. △L. Anderson의 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G. Gershwin의 로 흥을 불어 넣는다. 이번 공연은 △A. Reed의 로 막을 내린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측은 창단 45주년 기념 대음악회를 통해 관악 음악의 풍성함과 한국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삼진스틸산업이 후원한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학생(대학생까지),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