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4일 오후 2시 남구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시는 겨울철 난방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관련,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의 온(溫)맵시 실천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겨울철, 올바른 겨울나기’, ‘새는 전기, 대기전력을 잡자’ 등의 내용이 담긴 ‘함께해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 리플릿도 배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체온은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온(溫)맵시 실천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溫)맵시는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장갑과 함께하고’,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스타일 살리고’, ‘몸에 밀착되는 내복과 발 보온에도 온맵시를’ 등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옷차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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