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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 있는 한 타일 생산 공장에서 3일 불이나 23여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큰 폭발과 함께 발생했으며 공장 주변의 상공은 거대한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수단 정부는 가스를 실은 차량이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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