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지사장 윤흥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합동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함평군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여 주변사람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수혜를 받은 김모씨(72세)는 요즈음 날씨가 갑자기 추어져 연료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이와 같이 큰 도움을 받으니 마음이 뭉클하고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함평수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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