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분쟁 종식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휴전 절차르 진행하기로 4개국 정상회담에서 의견을 모았다.
로이터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노르망디 형식의 4자 정상회담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말까지 양측은 휴전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뒷받침되는 완전하고 포괄적인 정전을 이루기 위해 전념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담을 앞두고 지난 8일 우크라이나에서는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어떤 양보도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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