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질랜드 화산 현장..."아마겟돈 같아"..사망자 8명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2-12 10:48:32
기사수정


▲ 사진=로이터통신


뉴질랜드에서 지난 9일 발생한 화산분화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의 현장 증언이 뒤따르고 있다.


12일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관광객들을 구하러 출동한 민간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아마겟돈 속으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

홉킨스는 섬에 되돌아왔을 때 극심한 고통과 공포에 사로잡힌 비명이 사방에서 쏟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증기를 쐬고 뜨거운 재를 뒤집어쓴 사람들의 얼굴에선 피부가 벗겨져 턱 아래에 걸려있고 팔다리는 검게 그을린 상태였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명이 이날 추가로 숨져 공식 사망자는 8명이 됐다. 당국은 실종자 8명의 시신이 섬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07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