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우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 저탄소생활 실천 알린다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12-12 15:06:12

기사수정
  • - 환경부 특징물 ‘나우’, 12월 13일부터 이틀간


▲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


환경부(장관 조명래)1213일부터 이틀간 환경부의 기후변화 특징(캐릭터)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겨울철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나우는 기후변화, 자연보전, , 자원순환, 환경보건 등 환경부의 대표정책 5가지를 색깔 별로 시각화한 환경부의 대표 특징물이다.

 

환경을 지키는 나와 친구가 지금(NOW)’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올해 4월 환경부의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초상권, 목소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기후변화 정책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미래세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여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나우1213일부터 이틀간 음악방송 대기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과 함께 온맵시 실천 수칙, 한파 행동요령,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 1213KBS2 ‘뮤직뱅크’, 1214MBC ‘!음악중심

 

1213일에는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로 동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인다. 1214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한 사람들에게 나우 장바구니(에코백) 등 나우 상품을 증정하, 다회용컵 지참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료(박지훈 제공)를 제공한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1227일부터 겨울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기 위한 온맵시 홍보활동의 하나로 기후변화 나우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1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16종의 그림말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맵시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맵시 수칙: 여러 벌 겹쳐 입기, 목도리-장갑-내복 착용 등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