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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청, 2020년 ‘다원인성교육’ - 모두 다 원하고,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으로의 성장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2-16 08:17:23
  • 수정 2019-12-16 2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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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강북 다원인성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자율적 참여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인성교육 운영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다원은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순우리말이며, ‘강북 다원인성교육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강북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언어개선 체험형 프로그램, 너나들이 인성체험 프로그램, 꽃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우리고장 탐구여행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운영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계속 유지하고, 학교 현장의 소리와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하여 신규사업도 운영 예정이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으로 학급단위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학습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4~11월 동안 주2회 총 66회 운영계획이다.

총예산 2,600만원을 편성하여 차량 계약 등 행정업무는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학급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일정에 맞춰 신청과 체험을 실시하게 되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북 인성교육은 학교 현장의 반응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 운영하므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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