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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전 부문 수상 - 희망 일자리, 따뜻한 보금자리 등 12개 부문 모두 수상 박성원
  • 기사등록 2019-12-17 1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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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9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전 부문 수상구로 선정,  3 3,40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며 자치구와 공동협력이 필요한 서울시 역점사업을 평가한다. 25개 자치구가 대상이며, 부문별 목표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수상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 평가부문은 지난해보다 1개가 늘어난 12개 사업이다. △희망 일자리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성 평등하고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등을 비롯해 신규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이 포함됐다.

 

구는 특히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송파구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 시니어컨설팅센터 등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계층별 맞춤 일자리 매칭, 각종 취업박람회와 다양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더불어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잡코리아 협약 등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대책을 세운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새롭게 추진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빈집활용 및 집수리 지원 실태조사 실시, 청년주택 등 공동체주택 공급,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이 큰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1년 간 25개부서, 57개팀이 사업보고회, 정례회의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참여를 높인 점이 이번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였다.

 

박성수 구청장은 “‘서울을 이끄는 송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과 협력해 이룬 값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삶의 질 1,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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