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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정세균 총리임명 "통합-화합의 적임자" -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조정희
  • 기사등록 2019-12-18 09:23:20
  • 수정 2019-12-18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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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세균 전 의장을 국무총리로 임명했다.


문대통령은 국무총리 발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일" 이라면서 정세균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훌륭한 분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잘사는 나라’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 진안 출신인 정 후보자는 전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쌍용그룹에 입사해 상무이사까지 17년을 재직하는 등 현장 경험을 갖췄다.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당의장(당대표)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입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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