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 KFA 시상식 개최...손흥민-지소연 올해의 선수
  • 윤만형
  • 등록 2019-12-20 10:25:35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과 지소연(28, 첼시FC위민) 2019 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KFA 시상식'을 열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과 지소연에게 남·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남자 올해의 선수는 50개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기술발전위원회, 전임지도자 등 협회 기술부문 전문가 14명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다. 각 투표자에게는 1, 2, 3위까지 세 명의 선수를 추천토록 했고, 순위별로 3, 2, 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총 209점을 얻어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이강인(발렌시아CF, 69), 김보경(울산현대, 48)이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3월 콜롬비아전과 월드컵 예선 스리랑카전(2)에서 총 3 골을 넣었다. 소속팀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우뚝섰다. 지난 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맨체스터시티와 1, 2차전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고 지난 8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 전에서는 78미터 드리블에 이은 골로 성공시키며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2013, 2014, 2017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 4번째 수상으로 기성용(3)을 제치고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지소연이 선정됐다. KFA 기술발전위원회, 전임지도자 등 협회 기술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단은 지소연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지소연은 올해 A매치 12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팀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했다. 지난 10월에는 프랑스 월드컵 챔피언이자 세계 1위 미국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소속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올 시즌 9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지소연은 올해 수상으로 2010, 2011, 2013, 2014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로 5번째 뽑혔다. 이는 남녀를 합쳐 최다 수상이다.

 

한편, 올해의 지도자상은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둔 정정용 감독과 올 시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대회와 추계연맹전에서 화천정산고를 우승으로 이끈 김유미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의 주인공 이강인(19, 발렌시아CF) AFC U-19 여자챔피언십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4년 만의 U-20 여자월드컵 진출을 견인한 강지우(20, 고려대)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심판에는 김우성(남자주심), 윤광열(남자부심), 김유정 (여자주심), 김혜림 (여자부심)이 뽑혔다. 올해의 클럽은 K3리그 사상 최초로 FA컵 준결승에 오른 화성FC를 비롯해 K5리그 초대 챔피언 SMC엔지니어링 등 6개 클럽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KFA의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준 강은비, 코드쿤스트, 우원재씨에게는 나눔플레이상이 수여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3.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 번호 공개 추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임채덕)은 2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이번 추첨식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정 과정의 공정성...
  4. 울산광역시의회, 동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 운영 제8대 의회 임기 마무리까지 계속되는 민생 챙기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출처=울산광역시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가 회기가 없는 동절기 기간에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실시하며, 공백기 없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선다.  울산시의회는 2026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총 11일간 제8대 의회의 마지막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한다. 이 기간 ...
  5. 울산 동구 타이탄문현효태권도, 해마다 연말마다 이어지는 선행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매년 기부 실천하며 ‘좋은 일 하는 도장’으로 자리매김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타이탄문현효태권도(대표 천상수)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타이탄 문현효태권도는 지난 30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푸드뱅크에 라면을 기부했다. 이 도장은 ...
  6. 병영초,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교육부 장관 표창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지난달 31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겠다는 교직원들의 의지와 지역사회 교육복지 시스템이 더해진 결과다.  병영...
  7. 울주군,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총 10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