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제천시 서부동 하소천에서 산책중이던 여성이 목줄이 풀린 대형견에 물리는 사고 가 발생했다충북 제천서 산책 중이던 60세 여성이 풀려난 대형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4시 35분께 충북 제천시 서부동 하소 천에서 남(60·여)모씨가 개에 물려 반려견주인이 신고했다.
남 씨는 왼쪽 손가락과 오른쪽 팔을 물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남 모씨에 따르면 이날 반려견과 산책중이던중 갑자기 줄 풀린 큰개가(믹스견 추정)같이 가던 반련견을 향해 달려와서 2분에서 3분 정도 물고 안 놓고 흔들고,이를 말리던 남모씨를 얼굴과 왼쪽 손가락과 오른쪽 팔을 물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산책 중이던 반려 견은 동물병원에 옮겨치료를 받던 중 물린 상처가 깊어 죽었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반려 견에 물려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보험에서 진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이 7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반려견에 물려 치료를 받은 사람은 716명이었고, 병원 진료비로는 총 14억3000만원가량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개 주인은 "집에 묶어 놓은 개가 목줄이 낡아서 끊고 달아난 것 같다"고 경찰에게 밝혔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개 주인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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