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환경교육시범도시 1호 정읍시, 샘고을 플로깅 성료[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18개 환경·민간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이학수 시장, 염영선 도의원, 서향경 시의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읍시청을 기점으로 총 5개 코스로 흩어져 인근 도로와 공원, 생활권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참가자들은 직접 땀 흘려 거리를 정비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환경 교육의 실천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시범도시 1호'로서 환경 정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환경교육시범도시 선포식'을 통해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시민이 만드는 Green 정읍'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전국의 환경 전문가들이 모인 '제21회 한국 환경교육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명실상부한 환경 교육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시민 참여형 실천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구현한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환경교육시범도시로서 정읍은 교육과 실천이 수레바퀴처럼 함께 굴러가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플로깅 행사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정읍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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