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24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폐·천식 질환, 태아피해 조사·판정 결과, △폐·천식질환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폐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143명(신규 73명, 재심사 70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3명을, 천식질환은 200명(신규 125명, 재심사 75명)을 심의하여 13명(재심사 3명 포함)을, 태아피해는 2명을 심의하여 1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894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 되었다.
* 피인정인(894명) = 폐질환(487명) + 태아피해(28명) + 천식피해(397명) - 폐질환‧태아 중복인정자(4명) - 폐질환‧천식 중복인정자(14명)
이로써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07명을 포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888명(중복자 제외)이 되었다.
이미 폐질환과 천식질환 피해인정을 받은 피인정인 75명에 대해서도 피해등급을 판정하여 19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결했다.
* 피해신청일 기준으로 고도장해(5명)는 99만원, 중등도장해(7명)는 66만원, 경도장해(7명)는 33만원의 요양생활수당 지원
그간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 및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지원대상 질환을 추가*하여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해왔다.
* 피해지원 대상질환(‘17.8. 2개 질환(폐질환‧태아피해) → ’19.11. 8개 질환(폐질환‧태아피해‧천식‧기관지확장증‧폐렴‧독성간염‧아동/성인간질성폐질환))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인정 질환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추가 인정질환에 대한 조사·판정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종합지원센터’ 상담실(1833-9085)로 연락하거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www.healthrelief.or.kr)’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