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암벽 등반하는 모습     © 김흥식

성주초등학교(교장 차종영)는 지난 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암벽등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준비운동과 수평이동 훈련을 받은 후 15m와 18m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덥지 않은 날씨였지만 학생들의 이마에는 어느새 송글 송글 땀방울이 맺혔다. 하지만 정상을 향해 오르겠다는 의지는 멈추지 않았다.

이번 인공암벽등반은 자신의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더불어 모험심과 개척 정신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나중에 체중을 감량한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힘들었지만 스스로 참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길러진 것 같아 기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성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