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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 확정·발표
  • 조기환
  • 등록 2020-01-02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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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유망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국민의 삶의 질 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총 5조 1,929억원 규모의 2020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전체 연구개발(R&D) 예산 8조 5,029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4조 1,524억 원, 정보통신(ICT) 분야 1조 405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연구(15,312억원), △원천연구(16,804억원), △ICT 연구개발(8,121억원), △R&D 사업화(2,309억원), 인력양성(2,087억원), △R&D 기반조성(7,296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정부 R&D 중장기 혁신전략’ 등 최근 과학기술‧ICT 정책에 발맞추고, 저출산·고령화, 재난·안전·환경, 저성장 등 국가·사회문제 전 영역에서 과학기술·ICT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중심 창의․도전 기초연구 지원 확대, △지속적인 연구생태계 혁신 및 연구역량 강화, △미래 신산업 핵심 원천기술 개발 강화, △「5G+ 전략」의 핵심산업․서비스에 대한 신규투자 강화, △ICT 경쟁형 R&D 확대 및 부처 간 협업 강화, △R&D를 통한 편익 증진 및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 △핵심 과학기술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 기반조성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과학기술‧ICT를 기반으로 감염병, 미세먼지, 물부족, 재난 등 인류 공동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과학기술 외교를 통한 공동번영과 확고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산학연 연구현장에 해외 연구자 초빙 및 해외파견, 방문연구 등 글로벌 인재양성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다자협의체를 활용하여 5G,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국제이슈를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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