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7일(금),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기억키움 교실’의 4기생 졸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기억키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고 장기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나, 지원 등급이 나오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요일마다 주제를 정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올 한 해 기억키움 교실을 수료한 졸업생은 모두 40여 명이며,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억꾸러미(화투놀이 색칠하기, 컬러코드 퍼즐)를 졸업선물로 제공했다.
한편, 경증 치매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참여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530-2426)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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