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찰은 수요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도주해 인터폴에 의해 수배중인 살인혐의 범죄자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40세의 필립 존 스미스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밤중에 급습, 현재 본국으로 송환한다고 전했다.
1996년에 그가 학대하던 아이의 아버지를 죽여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있던 그는 위조여권으로 칠레에서 브라질에 도착한 이후 리우데자네이루의 호스텔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글로보 방송사가 말했다.
스미스는 지난주 목요일에 오클랜드 감옥에서 나와 호주인 관광객 행세를 해왔다고 한다.
cw/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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