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고속도로에서 6일(현지시간) 도시간 고속버스 한 대가 정차해 있던 차량 8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16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독일인 2명도 포함되었다.
경찰은 고속도로의 야우카 지역에서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지방 미니버스들의 뒤를 도시 고속버스 크루스 델 수르 노선의 버스가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2529